입조심



습관처럼 말하는 그 습관 그냥 괜히 하는 말들
멈추려면 멈출수도있는데 멈췄어야했는데
머리로는 그러면서 왜 이놈의 입은 지맘대로 굴러가는가
젠장 안해도 될말들을 너무 많이 하고 살았네
괜히 하는 말들이 불필요한 오해들을 만들고 나 자신도 괴롭게 했네
왜이렇게 솔직하고 진실되지 못한 걸까
내안에 안좋은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것들을 감추려고 그렇게 하다 이렇게 다 망해버렸어
이제라도 이제라도 말갛고 맑은 마음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나 웃겨 웃겨

그거다 헛수고야



다 헛수고야
니가 그러는거 이러는거 진짜 불순한 의도에서라면 진짜 다 헛수고야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그만두라고
제발 내가이상한건지 니가이상한건지 알고싶다 언제쯤 알수있을까
내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하는게 편할까 내가 이상하다고 하는게 나은걸까

뭐가 나은 걸까요 하나님
그냥 정말 인간적인 감정따위 생각않고 생각하려고했는데 잘하고있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분명 지금 솔직한 마음과 행동에 차이는 있는데 이대로 두는게 좋은건가요
제가 다 모자라서 그런거겠져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겠져

부디 옳은길 좋은길 진실된길로 가게 해주세요
진리와 사랑과 평화의 길로 -





노래하고그림그리고글을쓰고



표현하는 방법들
나는 말은 잘 못하니까


근황토크*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 -
요일도 가끔 헷갈릴지경
그나마 오스카세러모니 스터디가 있어서, 일요일엔 교회를 가니까 완전 무너지지않고 있다.
그나마 목요예배나 금요기도회 갈땐 나았는데 아 넘 추워서 나가기가 싫어서 휴
늦게일어나니까 하루가 진짜 짧은거같아 늦게라도 자지않으면 참 이건뭐 반토막인생도아니고
일요일이나 일찍일어나야하는 날있으면 죽겠음ㅠ 2012년; 새 날이 밝아오니 감사하게도 -
너무 상투적이지만 생활의 변화를 시도해볼수있겠지!


음악을 엄청엄청 듣고 -
근데 좀 변덕부리지말고 한곡한곡 애정을 담아 들을필요가 있다. 
만든사람의 예의를 생각해서 쫌 요심부리지말고 쫌
오랜만에 찾은 사람들의 음악 좋다 아아 좋다 

이거뭐야 ㅠ 존메이어 노래 왜케 다 비슷해; 가사똑같이 곡다르게 쓴건가 ㅠ 뭐야 
내가 너무 오랜만에 들었나부다 그래서 헷갈리나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음반들은적 없는거같은데ㅠ
그래도 당신의 목소리는 여전히 달달하군요 

책보기 -
공부하는척하면서 방에 앉아 (그것도 책상앞에앉아) 
놀면서 그냥 아빠 책장에 있는 책들 독파하고 있다. 아. 이것도 참 좋지않은데 
시간이 이렇게 팽팽 남아도는 와중에도 뭐가그리 급해서 난 이러는 걸까 
일년에 책 50권 100권읽기; 자극적이고 좋긴한데 모르겠다. 
그렇게 책을 많이 읽던 그아이는 대체 하루에 책을 몇시간 읽은 걸까 
독일에 있는 그아이는 한 책을 보면 최소 2-3번을 읽는다 했다 
그게 뻥이 아닌건 기록벽이 있는 그아이가 쓴 독후감을 보면 알수있음.
한줄을 읽어도 곧이 넘어가지 않는것으로 보였던! (다 수작이었을지 모르긴한데)
아 공원에 돗자리펴고 앉아 니체와 음악을 함께 하던 옛날 구닥다리 데이트같았던 그시절 조금 그립네(풉)
젠장 그래갖고는 왜 이렇게 날 괴롭게하는거냐 너는 쳇쳇
쨌든; 뭐 내 깜냥이 이정도 인걸 어쩌겠어
아직도 그래도 책을 읽으며 어디가서 젠체하고픈 마음,없다면 거짓말인(인척 아닌척하면서) 
나는 아직 독서가 습관이고 뭐고 한사람은 아닌거다 이렇게 책읽는게 별일인것처럼 얘기하는걸 보니 
아무튼, 요즘 읽는 십자군 이야기 재밌다. 닮고싶은 멋진할머니다 다른건 몰라도
홀홀단신 먼나라에 넘어가서 독학해서 이렇게 이뤄낸걸 보면. 홀연히 난 언제쯤 그렇게 떠날수있을까 


돈이없고 가끔 엄마의 잔소리만 아니면 
무능력자 비생산적 뭐 이런생각만 안들면 너무너무 편안한 생활이다 
아아아 사람이 많이 그립지도 않고 거짓말 그립긴하지만 늘 그립고 외로운게 인생인데 뭘 
있을땐 모르지 몰랐지 근데 없을땐 내가또 어쩔수있는것도 아닌게 인간관계인가 
자유-  참자유-  
진짜 생각하면 그대로 되는건가 자유 나는 지금 자유한가 

사춘기인가부다 


어쨌든 날 설레게하고 신나게할일은 또 기다리고 있을거니까 
금방 찾아올거같은 기분이 들어 진짜로 금방














 

콧물이주룩주룩

잠을잘못자서인가 몸을힘들게굴리는것도아닌데 며칠새혓바늘이나고얼굴은푸석푸석 트러블에ㅠ오늘은콧물주룩주룩재채기는끊이지않고
육신의건강또한구해야겠다 콘칩은그만먹고 내몸에좋은걸먹어야지ㅠ밥을잘안먹어서그런가?
잠만좀일찍자도괜찮아질거같은데ㅠ
별생각않고 눕자마자곯아떨어져자서 아침에가뿐하게눈뜨는그런잠...잔지오래ㅠ
꿀잠단잠 자고시프다 으아 그런잠주세요♥

전체적으로 너무 움츠러든 느낌이다.



뭐 그렇다 
얼마살지 않은 인생이다만; 되돌아보면 근 5-6년을 그렇게 보냈다.
열심히 6개월을 일하고 쏘다니고 무언가 어쨌든 하고하고
나머지 6개월은 집에서 잠만자고 (학고위기를간신히면하면서) 그냥그냥 발길가는대로 이곳저곳을 누빈다든가
혼자 온갖청승을 다 떨면서 보내는거 같다 딱그렇다

3-4-5-6-7-8까지는 정말열심히 산다 나는
그런데 9월이되니 겨울잠자러가는 곰마냥 이번에도 또또이러고있다;

벌써 10월의 마지막밤 (아 상투적이야) 이다; 그래도 멜랑꼴리해지는 건 어쩔수없잖아
아아 너무 고민만말고 제발 행동을 좀 하자 황코치의 생각하면행동으로 마냥;
그리고 너무 머리아프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나는 지금 내스스로가 나를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거같다;

나는 쫌 내쳐질 필요가 있다; 주변이 너무 안전하고 안정한가부다
고생을 하도 안해서 할 줄 아는 것도 없이 불평만하고 - 제앞가림 제대로 하는 것도 없다;
뭐- 진짜 사실인거같다 ㅠ 지금 내가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맞는얘기야 독립심 자립심따위는 없고
손안대고 코풀려고하고 - 엄마아빠가 다 해주겠거니; 하고 있다 사실 맘속에는 휴

어찌살려고 이러는걸까 내가

아니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혼자 살면서 혼자 모든것을 하게되는 그때가오면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끼겠지; 그럴거야 아하하하













뉴스


오랜만에 싸이질을 하다가

추석전에 혼자 자전거 여행을 갔다가 굴러서 성한 것은 왼쪽다리 뿐;

이라는 글과 함께 그의 사진을 보았다
그의 홈피가 아닌 그의여동생의 홈피에서 ㅎㅎㅎ

익숙한 그의 집 거실 맛있는 음식들로 잘 차려진 그 밥상 앞에 앉아  
오른팔 왼손에는 깁스를 한채로 포크를 쥐고 얼굴을 가리고 있는 그의 사진 

왜이렇게 웃기냐; 웃겨 정말 넌 진짜 웃기다;
얼굴이 가려있어서 그러나 ㅠ 더 보고싶더라;


+


폰을 드디어 바꿨다. 
번호가 다 날라가서 잠시동안 미아같은 상태에 있다가 
내가 외우고 있는 번호를 몇개 떠올려보니 가족들 빼고는 
망귀꺼랑 니꺼; 그날에는 뭐 연락해볼 생각도 않다가
일촌도 끊기고 다른 연락을 들을 채널이 없는 상태에서 
오늘 아침에 퍼뜩 생각이 나서 번호를 누르고 저장을 하니 카톡에 반짝 니가 떴다;
사진을 기대했지만 ㅠ 알수없는 사진+일러스트만 아이콘에 떴다. 으흐
사진을 봤으면 부끄러웠을거다; 뒤늦게 생각난 거지만; 

너무너무너무 말을 걸고 싶은데 씹힐게 분명하니까; 힝-
다른 뭔가 밑밥에 될만한 말들을 떠올려보았다. 
나 다음달에 미국가 가면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어.. 꼭 한번 보고싶다...............정도 ㅍㅎㅎㅎㅎㅎ
야 살아있냐? 이런 ㅆㅃㅌㅇ 연락도 안하고;
뭐이런게 우리한테 어울렸었는데..........

도대체가 정말 정말 
난 언제 이 미련곰탱이같은 미련질에서 벗어날수있을까

나를 헷갈리게하는 그가 그거 진짜 안좋은데 라고 말한적이있다. (너나잘해쿨한척하지말고) 라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뭐.................... 왜왜 왜안좋아?

그나저나 그와 그는 닮은 점이 많긴하다; 제엔장;


차두리-최다니엘-광선이♡ 


큭큭 그래 나 '더럽게' 생긴애 좋아한다 왜 - 
질투하지말라구 귀여운녀석아  ㅎㅎㅎ 




 




 

불펌

 

 

 

내가 원하는 것들이 지나치게

물질적이지 않기를 원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쓸쓸함을 잊기위해,

충동적으로 무언가를 사버리는 일이 없길 원해.

멋진 차와 최신기종의 카메라에 현혹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것들로 내 삶이 더욱 풍족해지리라고 믿어버리는 일은 없기를 원해.

점점 사라져가는 서점과 레코드숍에서

세월과 지혜가 농축된 책과 음악들을 만나게 되길 원해.

그것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이

내 주위에 항상 머물러 있기를 원해.

 

 

 

하기 싫으면 싫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원해.

영화를 보고 연극을 보고 좋은 공연을 찾아다니면서

그 모든것들로부터 싱싱한 에너지를 얻기를 원해.

그 에너지를 다른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기를 원해.

누군가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밤이 없기를 원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걱정하느라 망쳐버린 오늘이 없기를 원해.

 

 

 

내가 원하는 것들이 누군가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원해.

사람에게도 자연에게도 죄가 되지않기를 원해.

다른 누군가에게 소중한 것을 내가 탐내지 않기를 원해.

내가 갖고 있는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 더욱 소중할 수 있다면

나 스스로 그것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버릴 수 있기를 원해.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로부터 현명하게 벗어날 수 있기를 원해.

 

 

 

다른 사람의 잘못보다 부족한 내 모습을 더욱 잘 볼 수 있기를 원해.

바보같아 보인다해도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을 수 있기를 원해.

사랑과 영원과 내일이 수백번 나를 배신한다고 해도

다시 한번 그들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기를 원해.

 

 

빛나는 나의 마음이, 빛나는 그대의 마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라는 것을 알게 되길 원해.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수 있기를 원해.

그것이 그대가 내게 원하는 것이길 원해.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세상에, 그림자가 지지 않기를 원해.

작지만 따뜻하고, 사소하지만 즐거운 것들로

조금씩 마음의 빈 방을 채울 수 있기를 원해.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기를 원해.

그런 것을 원할 수 있는 나를 원해.

 




지금 자기가 하고 싶던 일의 99% 닮은 일을 하고 있어서 
행복하다는 준미의 미니홈에서 불펌 ㅎ 
연락한다더니 ㅠ ㅠ 안하고
나한테는 지금 행복한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이 필요해







아 진짜 소심



소심한건지 지가 한일을 생각하고 심각하게 후회하고 반성하는 건지
오랜만에 와사비삼촌의 작업실을 찾은후 그날 너무 뭔가 컨디션도 안좋고;
핸폰은 바꿔서 괜히 들떠있는데다 배도고프고 춥고 -_-
그냥 다 편한 사람들만 있고 해서 ; 해서 ; 그런 ㅄ같은 말이 튀어나온건데
난 왜이리 그거갖고 고민인가;
아 오랜만에 오빠를 뵈었는데 너무너무 구린모습을 보여드렸나;
나에 대한 오빠의 기대치가 되면 얼마나 된다고; 휴-_-
그냥 또 나이든 사람에 대한 공포증 그런거 때문인가 에휴-_-









이번가을은 대체무엇이 문제인거냐


싶기도 하지만 가을은 늘이랬다 새삼스럽게 생각하지도 않아야 한다 사실;
더럽게 외롭게 세상이 다 내맘같지않고 정말 세상에 나혼자뿐이네 어쩌네 온갖 청승을 다 떨고 있다.
털고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이러면좀 어때 언제또 내가 이런 말도안되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보겠어 요러다가
아이제엔장

나는 당한걸까
나는 진짜 순진한걸까
너무 머리쓰다 이렇게 된건가

후회 아 후회 후회 뭐야
진짜 망한거같다

계속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
아. 어떻게 이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용단을 내려야할지 알수가없고 이미;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어야하나 헷갈린다.
뭐지 뭐지- 난 왜이렇게 쿨하지 못한거지 ;
그냥 무엇보다 나는 겁쟁이다. 아 겁쟁이.
아 용기가 필요한걸까. 이러는게 자연스럽고 '괜찮은' 걸까.
괜찮지 괜찮아- 한윤영선생님의 말이 들리는거같다.
누구한테 그냥 얘기라도 하고싶다. 모든것들을 그냥 -











이힝



요즘기분이 너무 오락가락 들쑥날쑥이라 죽겠다. 하는것도없이
낼은 꼭 유학원에서 고우어브로드를 위한 절차다운절차를 밟고
교수님들께도 좀 연락도좀 하고 아앍;
토플님을 다시 만나보던가 사복님을 만나보던가 결판을 지어야지 끼야호

그래도 낼은 논다 우후후 낼모레도? 응? 응?

오늘 너와 그녀의 만남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모르겠으나;
아 문득생각하니 아..그냥 가슴먹먹답답하니 상상이 안되고
왠지 정말 몇년간 두려웠던 순간이 너무 빨리오면어쩌나하는 가슴철렁한 느낌;
암튼 그렇다고 - 뭐 다-들 정말 다들 한번쯤 겪는 일인텐데;
뭐어쨌든 잘자고 열공하고 그냥 우리는 enjoyenjoy인거다 배신하기없기다
그날 제발 그날이 최대한 늦게 왔으면 좋겠다.
그녀는 그에게 뭘확실히 하자고 했던 걸까 이제와서 어쩌라고 아 웃기다 사람들.
제각기 자기만의 드라마를 쓰고 있다 아아주 휴-
드라마가 끝났음 좋겠기도 하고 바보같은 드라마는 이제제발 그만좀 찍었음 좋겠고 그렇다고 아주 끝나면 슬플거같기도하고
아 인생이란 무엇이냔 말이다

아..
오랜만에 그의 미니홈에가서
머리가 긴 그의 사진을 보았다 역시 아무래도 우린안된다; 우욱;ㅠ;
부디 잘지내시오- 함께한 동안 즐거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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